키보드 자판 글자 안 쳐질 때 ctfmon 실행으로 복구하기
갑자기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검색창에 검색을 하려고 키보드를 치거나 문서 작성을 하려는데 한글이 영문 으로 계속 입력되면서, 키보드의 영문 자판은 정상적으로 타이핑이 되지만 한글 키를 눌러도 한글로 전환이 되지 않고 영어만 계속 나오는 경험요. 또 이런 경우도 있죠? 주소창이나 메모장에 커서는 깜빡이는데 자판을 아무리 눌러도 글자 자체가 전혀 입력되지 않는 먹통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마우스는 움직이고 컴퓨터가 멈춘 렉 현상도 아닌데 키보드만 멍청이가 되는 이 현상은 하드웨어 고장이 아닙니다. 윈도우 운영체제 내에서 텍스트 입력과 한/영 키 텍스트 변환 메커니즘을 총괄하는 입력기 프로세스(ctfmon.exe)가 순간적인 메모리 충돌로 인해 강제 종료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5초 만에 키보드를 깨우는 방법! 알아보시죠.
실행 창을 이용한 ctfmon 프로세스 강제 깨우기
키보드 자판이 먹통이더라도 윈도우 기본 단축키와 마우스 우클릭을 활용하면 죽어 있는 입력기 엔진을 강제로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 키보드에서 윈도우 로고 키와 알파벳 R을 동시에 눌러
실행(Run)창을 활성화합니다. (만약 단축키도 안 먹힌다면 화면 좌측 하단 시작 버튼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실행]을 클릭합니다.) - 실행 입력창에 아래의 한글 입력기 프로세서 실행 명령어를 오타 없이 입력합니다.
ctfmon.exe - 마우스로 [확인] 버튼을 누르거나 엔터를 칩니다.
모니터 화면에 아무런 창도 뜨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지만,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내부에서는 죽어 있던 한글 입력 처리 장치가 즉시 심폐소생 되어 가동을 시작합니다. 다시 인터넷 주소창이나 메모장을 클릭하고 타자를 쳐보면 막혀 있던 봇물이 터지듯 한글과 영문이 매끄럽게 타이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켤 때마다 자동 실행되도록 레지스트리 고정하기
만약 컴퓨터를 재부팅할 때마다 매번 키보드가 안 쳐져서 위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면,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 명단에서 ctfmon 코드가 누락된 상태입니다. 레지스트리 방에 영구 입주시켜 문제를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 실행 창(
Win + R)을 켜고regedit을 입력 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 아래의 시스템 시작 프로그램 보관함 경로를 순서대로 찾아 들어갑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Run폴더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클릭합니다.- 새 값의 이름을
ctfmon이라고 명명합니다. - 생성된
ctfmon항목을 더블 클릭한 뒤, [값 데이터] 입력란에 아래의 경로 서식을 똑같이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C:\Windows\System32\ctfmon.exe
이 자동 실행을 컴퓨터에 명령해두면 앞으로 컴퓨터 전원 버튼을 켜고 윈도우 바탕화면이 진입하는 그 첫 순간부터 한글 입력기가 1순위로 자동 탑재되어 작동하므로, 두 번 다시 키보드 자판이 먹통이 되어 스트레스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키보드가 아예 먹통일 때는 가장 먼저 본체 뒤에 선이 빠져있거나, 무선 키보드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교체시기가 지난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이건 키보드 우측 상담에 불 빛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하시면 금방 알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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